세트장 | 순천 드라마 촬영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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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8-03-30 20:51 조회14,465회 댓글0건본문
순천시 조례동에 있는 영화, 드라마 세트장은 39,669.6m²(12,000평) 규모에 1960년대부터 80년대까지 시대별로 3개 마을 200여 채가 지어져 국내최대 규모를 자랑한다. 최근 인기드라마의 무대가 된 드라마 촬영장소가 인기 있는 관광명소가 되는 바람을 타고 세트장은 50·60세대에게는 그리운 향수를, 청소년들에게는 60~80년대 달동네의 생활을 체험할 수 있는 곳으로 알려지며 가족단위 관람객의 방문이 줄을 잇고 있어 순천시의 또 다른 관광명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.
중앙극장, 제일 양조장, 소방서 등 1950년대 순천 읍내 거리를 완벽하게 재현하고 있으며, 60~70년대 서울의 달동네, 80년대 서울의 변두리 번화가를 살펴볼 수 있다. 세트장 안에 자리한 주막에서 부침개와 도토리묵 무침을 맛보고 드라마 주인공들의 집을 찾아보는 재미도 있다. 야외촬영장이 있는 월등은 봄철에는 매화꽃, 복숭아꽃이 온 들녘을 물들인다. 보성강, 섬진강과 어우러지는 드라이브 최적코스이다.